우리 문파는 연단을 해 - 찰문파시연단적咱门派是炼丹的 4화 (5) 급하면 부처님 다리를 잡는다.

4화 (5) 콰이칸 주소 - https://www.kuaikanmanhua.com/web/comic/132588/

 

작가 : MaOTai 작가님 SNS

 

작가님에게 번역물 공개 허가를 받았으며, 제 취미로 하는 번역입니다.

직역보다는 읽는 이가 보기 편하도록 의역한 것이 많으니 중국어에 능통하신 분들은 원문 쪽을 봐주세요~

 

메인 CP 白天x玉霄 백천x옥소바이티엔x유샤오

서브 CP 虚青x正一 허청x정일슈칭x정이

백천 - [이건......]

??? - 미안! 내가 실수로 떨어트렸어!

 

??? - 백천이었네!

이 과일 엄청 맛있거든, 먹고 싶으면 그거 줄게!

 

백천 - [줍는다]

량구칠, 하구팔, 너네 이게 무슨 과일인지는 알아?

구칠 - 당연히 알지! (냠냠냠냠)

금성과잖아. 산 전체 통틀어서 한 그루밖에 없는, 너희 둘째 사형이 기르는 거!

오, 아니다, 지금은 네 사부가 기르는 거지.

 

백천 - 그걸 알면서 내 앞에서 그렇게 좋다고 먹어?!

 

구칠 - 과일 몇 개 먹는 건 티도 안나잖아, 새가 먹었나 하시겠지.

[씨가 *양도처럼 생겼네.]

*스타 푸르츠

백천 - 너희가 먹는 건 그렇다고 쳐, 그러면 왜 그렇게 많이 따가는 건데?

그러면 새가 쪼아 먹은 걸로는 절대 안보이잖아?!

구칠 - 책에서 금성과는 완전히 익으면 닷새 안에 바로 수확해야 한다고 했는걸. 

[6일째] [5일째] [1일째]

네 사부가 평소에 바빠서 잊어버릴 수도 있으니 우리가 선심 써서 도와드리는 거라고.

나도 모르게 그만 좀 먹어버렸지만...

[달콤한 유혹]

 

백천 - 평소엔 도와달라고 하면 제일 먼저 빠져나갔으면서,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어서?

구칠 - 이번엔 달라! 네 사부는 대사형의 제자잖아! 

백천 - 나도 (너희 대사형의) 손제자거든!

구칠 - 그건 다르지! 옥소는 우수하고, 넌 아니니까!

[우리 전부 구구한테 다 들었거든!]

그러니까... 우수한 제자에게 우리가 이렇게 기특하다는 걸 보여드리면......

다음 달 하산할 때 따라가는 건 우리란 말씀!

 

백천 - 누가 하산해? 왜 점점 모르는 소리만 하는 건데?

 

구칠 - 너 몰라? 오늘 아침에 설십이랑 우리한테 말해줬는데, 대사형이 다음 달 하산하신대! 

게다가 이번엔 너희 사부도 가고, 다른 초계 제자 두 명도 데리고 간다고 했는걸!  

누가 갈지는 아직 정해지진 않아서, 지금으로선 모두에게 기회가 있기는... 하지.

백천 - 완전히... 처음 듣는데!!

 

백천 - 구칠, 이거 모구구한테 좀 가져다줘.

구칠 - 오!

 

백천 - 금성과는 너희 먹고 싶은 만큼 다 먹고!

'등잔 밑이 어둡다더니, 제일 늦게 들었잖아! 고의로 놀리는 것도 아니고?!'

구칠 - 네가 그렇게 말했다!